상황일지



상황일지

5·18민주화운동 직전의 역사 : 1979 ~ 1980년 5·18이전

1979년

02.05광주 YMCA 강당서 김지하·송기숙·문익환·양성우씨 구속문인의 밤 개최
03.01윤보선·함석헌·김대중씨 등 재야인사 민주주의 민족통일을 위한 국민연합 결성
06.01김대중씨 자택서 외부연락 일체 차단된 채 연금상태 계속
06.15광주교도소 수감중인 성래운 교수, 고영근 목사 등 48명 단식 투쟁
08.11경찰, 신민당사서 농성중인 170여 YH무역여공 강제해산, 여공 김경숙 사망
08.20천주교정평·김수환 추기경 유신철폐, 독재타도 외치며 서울시경까지 시위행진
09.04대구 경북대·영남대생들, 유신철폐 요구 선언문 낭독 후 학생 다수 구속
09.20서울대생 1,000여 명, 학원민주화선언 낭독한 뒤 기동경찰과 투석전
09.26고려대, 이화여대 , 연대생 등 수천 명 유신철폐 외치며 데모
10.04국회, 신민당의원 따돌리고 본회의장 아닌 146호실서 민주공화당의원(159명)들만으로 김영삼총재 징계 전격처리, 30년 의정 사상 최초의 의원제명 사건발생
10.16부마항쟁 시작, 부산대생 5,000여 명 유신철폐·독재타도 외치며 시내진출
10.18부산대·동아대생, 시민과 합세 대대적 시위, 정부 부산에 비상계엄령 선포. 마산에서 경남대·마산대 등 계엄령반대 외치며 데모 공화당사 파괴
10.26김재규 중앙정보부장 총격으로 박정희 대통령 피살, 전국 비상계엄령선포
12.1212·12쿠데타, 전두환 등 신군부세력이 정승화 계엄사령관 강제연행 총격전

1980년

03.29조선대생 2천여 명, 학원민주화 위한 선언문 발표
04.03서울대생 제반 학내 자율활동허용 요구하며 농성 돌입
04.21사북사태. 강원도 사북광업소 광부 7백 여명 경찰과 충돌
04.24서울지역 14개 대학교수 3백61명 학원사태관련 성명 발표
05.04국민연합 성명발표, 학원민주화와 계엄령 해제 요구
05.14전국 27개 대학 총학생회장단 가두시위 결의
05.15서울시내 30개 대학 7만 여명 밤늦게까지 도심서 시위
05.17전국 55개 학생대표 95명, 전국대학총학생회장단 회의 중 연행

5·18민주화운동:10일간의 항쟁

1980년5월18일~27일

05.18
전국 비상계엄 전국에 확대, 정치활동중지공포하고 대학에 휴교령.
김영삼씨 가택연금하고 김종필, 김대중씨 등 26명 새벽에 연행.
5·18민주화운동 시작, 전남대생 6백 여명 교문서 7공수부대와 투석전
05.1911공수부대 투입, 강경진압에 항의 시 전역으로 시위 확산
05.203공수부대와 20사단 투입, 택시 200여대 금남로 시위
05.21공수부대 집단 발포로 최대의 희생자 발생, 시민군 도청 접수
05.22광주시위 목포, 나주, 화순, 해남 등 인접 시 군으로 확대
05.23위컴 한미연합군사령관, 연합사소속병력 광주시위진압동원에 동의
05.24'해방광주' 계속, 연일 도청 앞에서 시민궐기 대회 개최
05.25시 외곽 물러난 계엄군 광주완전 봉쇄한 상황에서 양민학살
05.26시민수습대책위원회 '죽음의 행진' 후 상무대 계엄분소와 협상
05.272만여 명의 계엄군 전남도청 등 유혈진압 광주 전역 장악

항쟁이후 민주화 과정 : 1980년 5·18 이후 ~ 1985년

1980년 5·18이후
08.16과도 정부로 정국을 운영하던 최규하 대통령 대리 사임
08.21국방부전군주요지휘관회의 차기대통령에 전두환 위원장 추대결의
08.2711대 대통령에 12·12사태, 5·17쿠데타 주도한 전두환 후보 당선
09.17계엄보통군법회의, 김대중씨에게 내란음모·국가보안법적용 사형선고
11.14동아·동양방송 KBS로 흡수통합. 지방일간지 강제통폐합

1981년
01.28전두환 대통령 레이건 미대통령 초청으로 방미
02.25전두환 민정당후보 제12대 대통령으로 당선

1982년
03.18부산미문화원방화사건 발생, 문부식 등 반미유인물 살포하고 방화
04.08최기식 신부 등 5명, 부산미문화원방화사건 김현장씨 은닉혐의로 구속
04.16한국천주교주교회의상임위원회(의장·김수환 추기경), '최 신부의 행위는 사제로서 최선의 길'이었다는 담화문 발표
08.10부산미문화원방화사건 관련 문부식, 김현장에 사형 선고
10.125·18 당시 전남대학생회장 박관현 광주교도소 투옥 중 사망
12.23김대중씨 형집행정지로 석방, 미국 길에 오름

1983년
05.18김영삼씨, 무기한 단식에 들어감
09.202대구미문화원에 사제폭탄 투척
12.21학원사태 제적생 84년 1학기부터 복교 허용

1984년
03.24서울대, 학원자율화추진위원회 인정
04.13전국 55개 대학에서 학원민주화 등 요구하며 시위농성
05.18민주화추진협의회 발족
10.24서울대 요청에 따라 경찰 6천4백 여명 서울대에 진입
11.03학생의 날, 11년 만에 부활 기념식 가짐. 42개 대학 대표 연세대서 '반독재민주화투쟁전국학생연합' 결성
11.13서울대생, 구로공단서 노동3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

1985년
01.07함석헌·지학순 주교·김재준 목사 등 재야인사 22명 '재야간담회' 결성
02.08미국에서 신병치료 받아온 김대중씨 귀국, 환영인파 5만 명
02.25천주교정의평화위원회, 언론자유보장 위한 언론기본법 개정운동 전개
04.17전국 22개대 총학생회대표 26명, 고려대에서 전국학생총연합(전학련) 결성
05.17전국 80개 대학 3만8천 여명 대학생 광주사태진상규명 요구 격렬 시위
05.23서울 미문화원 점거 농성 26일 자진 해산
05.295·18민주화운동 기록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저자 황석영씨 연행
08.01창작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문학인 401인 선언 발표
08.15노동자 홍기일씨 광주 YMCA 앞에서 유인물 뿌리며 분신 자살
10.17문익환씨 등 재야인사 60여명 '민주화운동에 대한 고문수사 및 용공조작 공동대책위원회' 구성
11.21서울 10개 대학생 2천 여명 독재종식과 제5공화국헌법철폐를 위한 범국민토론회
12.02전남대 5명, 전북대 5명 광주미문화원 기습점거, 미 수입개방압력 즉각철회 주장

민주시민운동의 폭발 : 1986 ~ 1990년

1986년
02.11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등 기독단체대표 KBS-TV시청료거부운동본부 발족
03.01천주교 서울대교구 1백25개 성당서 정의와 평화를 간구하는 시국기도회 시작
04.07대한변협 , 헌법개정연구위원회 구성하고 헌법개정 요구 성명 발표
04.16전남대교수 43명 '광주의 비극을 경험한 우리는 조국의 현실에 우려를 표명' 한다는 시국선언문 발표
04.28서울대생 김세진·이재호군 '반전 반핵' 외치며 분신자살
05.03인천사태 발생. 학생, 근로자 등 5천 여명 경찰과 충돌 후 1백29명 구속
05.08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전국목회자 민주쟁취선언' 성명발표
05.09조계종 승려 1백52명, 민주화와 관련 시국선언문 발표
05.10YMCA중등교육자협의회 서울·광주 등 소속교사 5백46명 '교육민주화선언' 발표
05.14호남지역 6개 대학생 2천명, 전남대서 반제반파쇼투쟁 호남지역대학연합 결성
05.16천주교광주대교구 남동성당서 유족 2천명, 추모미사 후 금남로까지 가두시위
05.17전국주요대학, 5·18민주화운동 6주년 광주민중항쟁계승과 희생자추모 집회 및 시위
05.18
유족, 대학생들 1천명, 망월동묘지에서 광주사태희생자 제6주기 추모식 후 시위
명동성당 청년신도 1천 여명, 광주학살진상규명대회와 추모미사 후 가두시위
05.20서울대 이동수군, 문익환목사 강연회 도중 '미제는 물러가라' 등 외치며 분신자살
05.27한신대, 국내대학 중 최초로5·18민주화운동 희생자추모비 건립
05.31서울YMCA중등교육자회 등 4개 교육단체 초중등교사 3백50명 명동성당에서 교육자율화 결의
06.21호남YMCA중등교사협의회 교사 2백29명 카톨릭센터에서 교육민주화실천대회
08.12분신·투신자살근로자 유가족 10여명 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민가협) 발족
09.07대한 불교조계종승려 2천 여명, 해인사서 '불교악법철폐' 등을 결의하고 시위
10.2826개 대학 2천 여명 건국대서 '전국반외세애국학생투쟁연합' 발족식 후 농성

1987년
01.14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발생. 서울대 박종철군 치안본부 대공수사단에 연행돼 조사중 물고문 등으로 숨짐
02.07경찰, 박종철군 추도식 원천봉쇄 서울·부산·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산발시위 경찰 7백99명 연행
04.10정치인 김대중씨 가택연금
04.13전두환 대통령 이른바 '4·13호헌조치' 특별담화로 직선제 차단 내용으로 개헌논의유보, 현행헌법으로 정부이양, 대통령선거 연내 실시 등을 발표
04.14김수환 추기경, 부활절메시지에서 4·13조치비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도 비난성명
04.21광주 신부 13명 직선제 개헌을 요구하며 단식기도에 돌입
04.27서울 신부 40여명 호헌철폐 단식기도, 전남목사 19명과 광주대교구 수녀 80여명 단식가세
04.29문학인 1백93명 개헌촉구성명 가톨릭신부 16명도 시국성명 발표
05.175·18민주화운동 7주년 추모제 망월동묘지, 전국 62개 대학 등에서 각각 거행
05.20정토구현전국승가회, 민불련 등 90여명 5·18민주화운동추모법회 도중 경찰의 광주원각사 난입에 항의하며 서울 개운사에서 농성
05.23박형규목사·송건호·성래운 교수 등 재야 1백34명, 서울기독교회관서 '박종철 고문살인 은폐조작 규탄 범국민대회준비위원회'를 발족시키고 6월10일 규탄대회 갖기로 결의
05.27민주당·신구교·재야단체 등 발기인 2천1백91명,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를 발족하고 4·13조치철회 및 직선제개헌 공동쟁취 선언. 서울대 총학생회, 박종철군사건진상조작규명 및 4·13담화 철폐를 위한 동맹휴업결의
05.30한국가정법률상담소 등 18개 여성단체, KBS-TV시청료거부범시민운동여성연합 결성
06.106·10대회 개최(6월항쟁). 민주당과 국민운동본부주최, 박종철군고문치사조작·은폐규탄 및 호헌철폐국민대회' 전국 18개 도시 가두시위 경찰, 국민대회원천봉쇄, 3천8백51명 연행
06.116·10시위대 중 3백50여명 명동성당서 계속 농성
06.18국민운동본부, 서울·부산·대구·광주 등 주요도시에서 최루탄 추방대회 강행
06.20서울시내 51개 중고교사 1백5명 정치민주화와 교육민주화를 요구하는 시국성명
06.22전국 30개대 교수 70여명,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발족
06.26전국 37개 도시서 6·10항쟁 이후 최대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평화대행진' 이름으로 심야까지 시위 경찰 3천4백67명 연행
06.296·29선언 발표. 노태우 민정당대표위원, 직선제개헌, 김대중씨 사면복권 등 8개항의 시국수습 특별선언 발표
07.056월 9일 연세대 시위 도중 최루탄에 맞아 이한열군 사망
07.10전대통령, 민정당 총재직 사퇴선언
07.21전국 28개대 교수 80여명,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창립총회
08.19전국 95개대 3천5백 여명 충남대에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결성식
08.22거제도 위치 대우조선 노동자 이석규씨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사망
10.27직선제 개헌안 국민투표, 찬성 93.1%로 확정
10.28김대중고문, 대통령출마와 신당창당 선언
11.18서울시내 16개 대학 7백명 건국대서 학살원흉집권분쇄 학생투쟁연합실천대회
12.16제13대 대통령선거 실시

1988년
02.25노태우 제13대 대통령 취임
04.01옥포대우조선 노조원 9천 여명 임금인상촉구대회 갖고 전면파업
05.15서울대 조성만군 양심수 즉각 석방 등 구호를 외치며 명동성당서 할복 투신자살
05.16'광주5·18민중혁명희생자위령탑 건립 및 기념사업 범국민운동추진위원회' 5·18진상조사, 명예회복 특별법 제정 촉구 성명 발표
05.29인권변호사단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정식 발족
06.106·10남북청년학생회담 경찰저지로 무산
06.14고려대 등 3개 대학생 1천2백명 임진각서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염원제
09.08전남여수서 국교 교사 21명, 국민학교(초등학교) 최초로 교사협의회 창립
10.25'삼청교육대 진상규명 전국투쟁위', 삼청교육대 진상규명을 위한 공정조사기구 구성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
10.27불교정토구현전국승가회, 10·27법난8주년 맞아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촉구성명
11.17농민 1만명 여의도서 '농축산물 수입개방저지 및 제값받기전국농민대회' 개최
11.21'전교협'산하 초중고교사 등 1만 여명 여의도서 '민주교육법 쟁취 전국교사대회' 개최
11.26전국 41개 언론사노조, 전국언론노조연맹창립대회 초대위원장에 권영길씨 선출

1989년
01.165·18민주화운동 당시 특전사 중사 최영신씨 양심선언서 발표
01.18전남대 50여명과 조선대 2백 여명, 광주미문화원과 광주지검 각각 기습 '노태우 처단' 을 외치며 시위
01.21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협)출범
02.23'전대협' , 평양세계청년학생축전에 공식 참가 발표
03.01전국농민운동연합 결성
03.25문익환 목사 북한 방문 파문
05.03부산 동의대참사사건 발생, 전경 6명 사망 동의대에 휴교령
05.10조선대생 이철규씨 변사사건 발생
05.18광주·전남지역 7개대 교수 8백54명, 광주학살 책임자 처벌 촉구성명 발표
05.28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결성 위원장에 윤영규교사(전남체육고) 선출, 주도교사 26명은 대회 후 교원노조탄압중지, 연행교사석방 요구하며 민주당사에서 단식 농성
06.21영화감독 등 영화인 2백 여명, 대학로서 미UIP사 영화 직배 중단 요구 시위
06.24조선대생 4백 여명, 이철규씨 사인 진상규명 요구하며 광주지검 습격
06.30전대협 대표 임수경양 방북 평양청년 학생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 도착
07.07전대협대표 임수경양과 북한학생위원회 김창룡위원장, '남북청년학생 공동선언문' 발표
07.19진관스님 등 스님 30여명 동국대서 '불교탄압저지 대책위원회' 구성하고 지선 스님 등 구속불자 석방 요구
07.20광주시내 23개 고교생 1만5천 여명, 전남대와 대동고서 전교조 가입교사 징계에 항의 연합시위
07.26문규현 신부 북한 방문.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임수경양과 판문점통과에 동행할 사제단 대표로 북한에 파견
07.27임수경양과 문규현 신부, 판문점통과를 요구하며 북한지역 판문각서 단식 농성, 정의구현사제단 신부 20명은 판문점으로 향하던 중 연행
08.01인도주의실천의사회 광주전남지회, 영광원전 인근 주민 역학조사 결과 방사능 오염증세가 나타났다고 발표
08.05변형윤 교수 등 서울대교수 47명 '전교조' 탄압중지 촉구성명
08.15임수경양과 문규현 신부, 판문점을 통해 귀환
08.30KBS, MBC, CBS노조 '방송악법개폐추진위원회' 결성

1990년
05.18~27전야제에서 부활제까지 41개 단체 연합한 5월 행사 진행

학살책임자 처벌운동 : 1991 ~ 2003년

1991년
04.26명지대생 강경대 백골단에 의해 타살
05.25분신 사망한 전남대생 박승희 장례식에 학생, 시민 20여만 명 참여
91년 5월투쟁으로 13명 사망
(강경대, 박승희, 김영균, 천세용, 박창수, 김기설, 윤용하, 이정순, 김철수, 정상순, 김귀정, 이진희, 석광수 등)

1992년
05.19김영삼 민자당대표 최고위원, 14대 대통령후보로 선출
05.26김대중 민주당공동대표, 제14대 대통령후보로 선출
1993년
02.25김영삼, 제14대 대통령(1993~1998) 문민의 정부 출발
03.18
'진상규명은 역사에 맡기자'고 말한 김영삼 대통령 망월동 참배 저지 당함.
5·18문제해결 5대 원칙(진상규명, 책임자처벌, 집단배상, 명예회복, 기념사업) 확정

1994년
5·18학살책임자에 대한 고소 및 고발운동 전개
08.30재단법인 5·18기념재단 창립
10.1980년 김대중내란 음모사건과 관련 구금됐던 김상현의원 외 당사자와 유족 22명, 전두환·노태우 등 신군부 관계자 10명 내란목적 살인죄 및 살인미수죄로 검찰에 고소

1995년
07월
5·18학살책임자 처벌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구성. 5·18유족과 부상자 등 150여명 명동성당 농성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서 전두환, 이희성 등 7명을 국회위증죄로 고발
07.24정동년 5·18민주화운동 고소인,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등 피고소인들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따라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제출
08월5·18학살책임자 처벌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 전개
11.24김영삼 대통령, 5·18특별법을 제정하라고 민자당에 지시
12.03검찰, 검찰소환을 거부한 전두환 전 대통령을 12·12 및 5·18사건관련 혐의로 구속영장 집행(안양교도소에 수감)
12.05대검찰청,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사건 수사결과 발표하면서 재임중 재벌총수 등으로부터 모두 2천9백억 여원의 뇌물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노씨를 구속기소
12.12김영삼 대통령, 국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역사 바로 세우기는 명예혁명이며, 군사문화청산과 쿠데타의 망령을 추방해야 한다'고 강조
12.19국회, 12·12사태 및 5·18관련자 처벌을 위한 '5·18민주화운동 등에 대한 특별법안' 의결

1996년
01.08서울지검, 전두환 전대통령이 백담사 이후 대비 100억원 대의 거액을 은닉해왔던 것으로 확인
01.12검찰, 전두환 전대통령 비자금사건 수사결과 발표(전씨가 80년부터 88년 3월까지 대통령 재임중 기업인들로부터 7,000억원을 거뒀고, 새마을성금 1,495억원, 일해재단기금 598억원 등 각종 성금과 기금 2,515억원을 합하면 전씨가 재임중 거둬들인 자금총액은 9,500억원대에 이른다고 밝히고, 그중 2,159억원은 뇌물로 밝혀냄
01.17서울지검, 유학성·황영시·장세동·이학봉·최세창 등 5명에 대해 12·12쿠데타와 내란관련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 청구
01.23검찰, 5·18중간수사 발표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을 내란 및 군사반란혐의로 추가기소
01.30서울지검, 5·18과 관련 정호용·허삼수·허화평 등 현역의원 등 3명에 내란죄 적용, 구속영장 청구
03.11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 전두환·노태우 전직 대통령의 12·12군사반란과 5·18내란사건 첫공판 개정, '세기의 재판' 시작
03.1812·12군사쿠데타와 5·18광주학살에 대한 2차공판(피고 전두환, 대통령 재가없이 정승화총장의 연행을 계획했다고 진술)
08.0512·12 및 5·18 특수부, 피고 전두환·노태우씨에 각각 사형과 무기징역을 구형
10.07미 LA타임스, 미국은 80년 광주사태 당시 한·미연합사소속 병력의 차출을 사전 승인했으며 카터 대통령은 특사를 통해 전두환 장군의 군동원 계획에 대한 지지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
11.11서울고법 형사1부, 전두환·노태우 전직대통령의 12·12 및 5·18사건 증언거부와 관련, 최규하 전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 영장을 발부
12.23전두환·노태우 전직대통령. 12·12와 5·18, 비자금사건 선고와 관련 상고를 포기

1997년
04.17대법원, 12·12 및 5·18과 관련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대통령 비자금사건 상고심에서 피고 전씨에 대해 무기징역, 노씨에 대해 징역 17년형을 각각 확정
04.29정부,5·18민주화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제정
05.16광주시 북구 운정동에 위치한 5·18 신묘역 준공식
05.18정부주관 첫 5·18기념식을 거행
12.20김영삼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와의 회담에서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의 특별사면복권에 합의하고 순조로운 정권이양과 국정운영을 위해 공동노력키로 합의
12.22정부, 12·12 및 5·18광주학살과 비자금사건으로 수감주인 전두환·노태우 전대통령을 포함한 19명을 특별사면조치키로 하고 석방

1998년
02.25김대중, 제15대 대통령(1998 ~ 2002) 국민의 정부 출발

1999년
05월5·18자유공원 조성(영창, 법정 이전)

2000년
05.18정부주관 5·18민중항쟁 20주년 기념식 김대중 대통령 참석
06.15김대중 대통령, 평양 방문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남북정상회담 갖고 6·15선언 발표
12.10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001년
5월5·18기념문화관 건립
12.21국회, 광주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제정

2002년
07.27광주민주유공자예우에관한법률 시행, 국립5·18민주묘지로 승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