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사적 옛 적십자병원 보존·활용 방안 찾는다(광주데일리뉴스)

작성자 : 518유족회

작성일 : 2023-07-21

조회수 : 752

지지부진 했던 옛 광주 적십자병원의 보존·활용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5·18 단체, 시민단체, 건축 전문가, 시 공공건축가 등이 참석해 옛 광주적십자병원 보존 및 활용사업 전담팀(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담팀(TF) 1차 회의에서는 옛 광주적십자병원 사업방향과 보존범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옛 광주적십자병원의 보존범위를 결정하기 위해 각 단체 또는 기관의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 전담팀(TF) 회의때 폭넓게 검토키로 했다.

또 보존범위에 대한 기본안이 도출될 경우 주민공청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참석자들은 보존범위를 결정한 후 사업방향, 규모 등 활용방안을 추후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전담팀(TF) 위원들은 다음주 옛 광주적십자병원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사업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올해 안에 전담팀(TF)과 건축기획용역을 통해 보존·활용계획안을 확정하고, 건축 설계 공모를 통해 최상의 5·18 상징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기사 전체 내용 및 사진은 하단 링크를 통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철 기자

출처 : 광주데일리뉴스(http://www.gjdaily.net)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