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훈부 출범… 유공자 예우 급 높인다(서울신문)

작성자 : 518유족회

작성일 : 2023-06-05

조회수 : 754

국가보훈부가 국가보훈처에서 격상돼 5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1961년 ‘군사원호청’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지 62년 만이다.

4일 정부에 따르면 국가보훈부는 5일 오전 박민식 초대 장관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한 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1층 대강당에서 보훈단체장과 주한외교사절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연다. 이어 정부세종청사 9동에 자리잡은 국가보훈부 1층 현관 입구에서 현판식이 열린다.

보훈처에서 보훈부로 승격하는 것은 단순히 이름 한 글자가 바뀌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보훈처장 역시 장관급이긴 했지만 보훈부 장관은 국무위원회 정식 구성원으로서 국무회의 심의·의결권을 갖는다.

독자적인 부령(部令) 발령 권한도 생기는 등 대외적인 위상에 큰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본부 조직도 크게 확대된다. 기존...(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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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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