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혁 5.18 유족회장 "윤 대통령 약속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시급"(신문고뉴스)
작성자 : 518유족회
작성일 : 2023-05-18
조회수 : 585
[신문고뉴스] 이재상 호남본부장 = 5·18 43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는 '5.18 추모식(합동제사)'이 열렸다.
 ▲ 광주 5.18 국립묘지에서 열린 43돌 추모식 모습 (사진, 5.18 유족회 제공) |
5·18 유족회(양재혁 회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제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와 오월 단체 회원들은 물론 광주·전남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가했으며 특히 전두환 손자인 전우원 씨도 참여, 함께 임을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헌화와 분향하며 오월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그리고 이날 양재혁 유족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5·18 정신은 민주와 자유를 추구하는 공동체 정신"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헌법전문 수록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날 양 회장은 특히 "올해로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이하였지만 우리는 여전히 5·18에 대한 격랑 속에 서 있다"며 "일부 세력들은 고의적으로 5·18을 폄훼하고 망언에 조롱까지 하고 있는 현실에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로 인해 5·18에 대한 아픔과 상처는 아물 길이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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