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518유족회
작성일 : 2023-01-18
조회수 : 987
특전사동지회 제안으로 함께 서울현충원 참배
"국가 명령받은 이들이 무슨 죄…전두환 용서하는 건 아냐"
행사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이용빈(광주 광산갑) 의원은 "광주시민과 계엄군은 모두 깊은 상처를 공유한 희생자"라며 "오늘을 계기로 대동세상을 열어가는 동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장병들이 잠든 28·29묘역을 찾아 헌화했다. 묘비들은 서울과 충남 홍성·부여 등 각지에서 따로 태어난 이들이 1980년 5월 광주에서 순직했음을 알렸다. 오월 3단체 관계자들은 당시 이들이 처한 입장을 모두 이해한다는 듯 연신 묘비를 어루만지며 사색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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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1/17 1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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