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단체 "홍준표 시장은 '유공자 명단 공개 발언' 사과하라" 촉구(투데이광주전남)

작성자 : 518유족회

작성일 : 2022-11-28

조회수 : 735

대구 2·28정신과 5·18민주화운동을 왜곡시키는 일을 중지해야...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5·18 단체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향해 5·18유공자 명단 공개 발언을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25일 5·18 단체에 따르면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광주시청에서 열리는 '대구·광주 민선 8기 달빛동맹 협약식'에 참석해 광주와 대구의 공항관련특별법 연내 제정 등에 상호 협력하고 달빛동맹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날 "홍 시장은 지난 6월 TV 토론에 함께 출연한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유공자 명단 공개 발언을 했다"며 "5월 단체는 이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으나 홍 시장이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고 성명을 냈었다.

이에 공법단체 5 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회장 황일봉)는 아무런 반응이 없자 25일 홍준표 대구시장의 광주 시청 방문에 맞춰 오전 11시 20분, 예고했던 대로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리고 5월 단체는 '밀가루'와 '계란'을 던지는 등 물리력 행사를 예고하고 있었다. 이에 경찰은 돌발 상황에 대비해 인력을 배치하였고, 시청사 직원들은 우산을 준비하여 대비하였지만 별다른 불상사 없이 평화적인 가운데 기자회견은 진행됐다.

5 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는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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