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518유족회
작성일 : 2022-10-24
조회수 : 1401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경남 KBS 영상은 아래 첫번째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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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에 대한 열망은 마산과 광주가 다르지 않았다”
부마민주항쟁과 광주민주화운동이 똑같은 상처와 피해를 안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번 만남을 통해 두 지역이 연대해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영호남 갈등까지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2~23일까지 이틀간 경남과 광주의 민주 단체, 지역 언론이 창원 일대에서 만나 민주화 역사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마민주항쟁 경남동지회가 주최하고 경남대, ㈜무학, 경남·울산기자협회, 5·18기념재단, 창원시 등이 후원한 ‘부마민주항쟁과 광주민주화운동의 연대와 확장을 위한 워크숍’은 두 지역이 앞으로 어떻게 민주주의 가치를 확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열정으로 뜨거웠다.
주제발표에 나선 이은진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위 상임위원은 ...(이하 중략)
이번 워크숍은 이창곤 부마민주항쟁 경남동지회 부회장이 한국기자협회의 ‘민주화 벨트(2·28민주화운동, 3·15의거, 제주 4·3사건, 5·18민주화운동)’에 부마민주항쟁이 빠져있다는 사실을 알고 5·18기념재단에 연락하면서 추진됐다. 글·사진=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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